독립만화계 인기 작가 마영신, 하비상 '우뚝'

선유리 기자 승인 2021.10.08 14:30 | 최종 수정 2021.10.20 14:28 의견 0
(사진=마영신 작가)


독립만화계 인기 작가인 마영신의 '엄마들'(휴머니스트)이 2021 하비상에서 ‘최고의 국제도서’ 상을 받았다.

하비상은 만화계의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시상식으로, 후보에 오른 다섯 작품을 제치고 사전 투표를 거쳐 '엄마들'이 수상작으로 결정됐다. 한국 만화가 하비상을 받은 것은 두 번째다.

2015년 한국에서 출간된 이 책은 지난해 캐나다 만화 전문 출판사인 드론앤쿼털리에서 영문판으로 나와 영미권 독자와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엄마들'은 가장 가까운 가족이지만, 외려 가장 모르는 ‘엄마’의 세계를 다룬 만화다.

마 작가는 2007년 만화 잡지 팝툰에 '뭐 없나?'를 수록하며 데뷔했으며, '연결과 흐름', '콘센트', '아티스트' 등 작품으로 인기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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